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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붉은 강가 (28 完) 좋아하는 만화책 영업하기 # 3

휴 .. 비장의 카드를 너무 빨리 꺼내버리는건가 ! 오늘 업로드하는 포스팅은 좋아하는 만화는 뭐예요? 질문을 받으면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최애 작품 중 하나 .어떻게든 구해서 소장 중 임 . 종종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다시 읽어보고 있음 . 첫 시대 배경 (!) 은 버블 붕괴 전 의 일본이며 , 저 때 당시는 일본 여자들에게 소위 페미 열풍이 있었다 .하여 저 시대 쯤 발표된 일본 만화책 여주들은 하나같이 운명을 개척하고 , 스토리의 소재를 여주가 해결할 것이고 , 내면이 강인하고 , 머리는 비록 돌머리이지만 , 몸 쓰는 (?) 건 자신있 .... 말 잘해야겠다 운동신경이 좋다는 말로 정정하겠음 . 거의 그런 성격의 설정들이다 . 여주와 대립되는 여자 조연 역시 비슷한 성향이지만 방향성이 다..

PK14005K S15 양번대전 '알파' 시즌 회고록

​​안녕하세요 . 양번대전 시즌에서 알파 동맹에 승상 직 을 수행했던 유라 / 이슈타르 입니다 .​회고록에 들어가기 앞서 TMI 를 남발하자면 , 약 8 시즌 만에 쾨셈 -> 유라 로 다시 닉네임 변경하게 되었네용 .좋아하던 닉네임 중 하나였습니다만 계정 3 개 돌리시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았던 관계로 (..) 원 닉네임으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ㅎㅎ​​개인적으로는 양번대전 에 대한 시나리오 기대감이 컸었습니다만 ,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당 .​마음 추스리는데 약 10 일 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현 회고록의 틀은 3 월 하순에 큰 틀을 짰고 , 4 월 초중순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중요했을지도 모를 당시 감정이 생략되었을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의도한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곽철이 를 오픈채팅 곳곳에서 볼 수 있다 . 내가 퍼트렸다고 생각하는 분 들 있던데 그거 아니애여 ............ 시즌 중 더현대 팝업 중 일 때 나온 채팅 . 휴 ..... 가고싶은데 못 간 심정이란 ! 딴데서도 제가 오리 푼 줄 알던데 그거 아니고 쟤 어느순간 유명해졌어여 . 전 그렇게 믿고 있음 . 작가님 화이팅 ! 나름 장점은 그거임 . 정체를 숨긴 (!) 채팅방에선 가끔 실수로 곽철이 써도 아무도 의심 안하는 중 . 후후후 .... 저를 아는 사람은 이미 눈치 챈 거 같은게 함정이긴 함 . 흠흠 ;;;

흑역사가 두려워서 도전을 두려워하거나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 . 인생의 손해이다 . 고민하던 내용은 어쩌면 흑역사가 아닌 훗 날 인생의 빛나는 역사가 될 수 있다 .두려움과 보이지 않는 방해가 너의 앞날을 막고 있는 것 . 범법행위만 아니라면 큰 일을 치뤘을 때 타인에게받은 질타가 클수록 너의 존재감은 크다는 반증이다 .비난과 질타는 반드시 잘 못 했을때만 받는게 아니다 . 자신을 믿어라 .여기서 더 나아가면 대단해질 수 있다 . 용기를 잃지 않도록 . 생각이 게을러질때마다 혼자 생각하고 되뇌는 말이다 . 해봤는데 결과가 좋으면 아주 좋고 , 좋지 않았던것 모두 좋은 경험임 .나중에라도 했어야 했던 일을 지곰 실패했다면 시간을 훨씬 줄인 일이며 , 현생 경험치 다량 발생으로 인한 L..

초유의 관심사는 마초우 를 얼마나 뽑을지 가 아닐까 싶군여 ! 작년 리바이벌 이 될 것인가 ?! 하는 것도 있을거구요 . 무조건 좋다고 말 못 한다는 이야기도 종종 ;ㅅ; 나오기도 했습니다용 . 열어봐야 안다는 ! 제 계정이야 비루하여 ㅎㅎㅎ 마초우 나와도 같이 쓸 장수가 없거든요 .구래서 별로 관심 없 ..... 부산물들은 뽑다보면 갑자기 훅 나올거같은 예감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 저번 진창전투 땐 소소하게나마 같은 개척이지만 아이템이 달랐을 때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머리 속에 정리가 끝난 상태구요 .요번엔 모처럼 제대로 된 휴식이니 큰맘먹고 일부 전법을 바꿔서 개척 진행해보려고여 .후기는 합산해서 다음 시즌 전에 공유할 수 있게 정리해볼게여 . 이런저런 개척 계획을 세우는 와중에..

몇 시즌 전 부터 시즌 에피소드를 따로 검색해서 요약본을 찾아보고 있다 .  필자의 경우 장편 한정 , 단편적인 축약으로만 기억하다보니 ;필요하다면 따로 검색해서 다시 읽어 봄 . 의외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기도하고 '_' ...삼국지 에피소드 검색 목적은 아무래도 "그래서 누가 이겼다고 ?" 가 중요한거니까 ! 필자가 시나리오를 처음 접할 때 방식이다 . 이야기를 보다보면 전력을 떠나 여기가 그래도 좀 유리할 수 도 있겠다 ~ 하고 맵을 슬쩍 본다 . 찾아 본 김에 최대한 다방향으로 보려고 함 . 오해 금물 사항 , 유리할 것 같다 는 아무것도 안해도 이길 수 있겠네 의 뜻은 절대 아님 . 가끔 중국 본섭에서 진행했던 시나리오 그대로 옮겨오는게 아니라 ,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일부 시스템이 바뀌기도 한다..

시즌 시작하면 정리할 시간도 없을테고 , 개척기간이랑 초반 병력 테크트리 탈 때 허둥대지 말라고 미리 정리해두는 내용 . 군사부 . 예전 왕사병절 부절 이랑 비슷한 효과로 보인다 . 부절에 비한다면야 대단한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무시할 수 없는 버프 . 매우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 소유하고 있는 장수 로 군사 임명할 수 있다 . - 없는 장수는 뽑기하거나 나올 때 까지 기도하도록 하자 한 부대 당 하나씩 임명 가능중복 장수 각 부대마다 설정 불가극 초반 숙련도는 해당 장수의 진급 + 컬 까지 반영 됨 .- 스탠딩 은 숙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 넘치는 진급은 인정되지 않는다 .- 풀진급 4 개 있다고 처음부터 숙련도 100 % 되지 않는다 . 임명하는 장수 진급 기준이다 .본성 , ..

부제 : 30 대 의 회고 10 년 전 , 29 살 의 2014 . 12 . 31 → 2015 . 01 . 01 로 넘어갈 때 함께했던 친구에게 전화왔었다 .이 친구는 중 , 고등학교를 함께 다녔음 . 중학생 시절은 그냥저냥 알고만 지냈는데 고등학생 시절부터 우정의 깊이가 깊어짐 .당시 10 년 전에 함께 했던 이유는 20 대 를 회고하고 30 대 를 경건하게 맞이하자는 이유였다 . 핳 .그 때 의 나는 퇴근하자마자 한양 길에 올랐었고 , 친구는 박사 심사가 떨어졌던 날이었다 . 본의 아니게 위로도 같이했던 날 임 . 다음 해 박사를 달았음 . 결과론이지만 2015 . 01 . 01 눈 딱 뜨면 30 살 ! 허엌허엌 30 대 ! 하며 마음이 싱숭생숭 해진다거나 경건해진다거나 뭐 그런게 생길 줄..

원래 시즌 말 계획은 지난 시즌 말에 포스팅했던 영조 관련 주제에서 디테일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었다 . 시즌 내내 열심히 파밍하고 정리해서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하려고 계획도 나름 세웠었음 . 채팅방에 대략 언급했지만 영조 탁본 ..... 이번 시즌에만 약 15 개 정도 모은거 죄 돌렸는데 싹다 망함 ㅠ똑같은거 뜨거나 낮은 스텟임에도 불구하고 더 낮은거 나왔을땐 ㅂㄷㅂㄷ .... 빌린 계정 인 수박바 도 열심히 파밍해봤거늘 , 진심 노란거 하나도 안 줌 ;;;;뭔 캡쳐를 떠볼래도 떠 볼 수 없는 상태여따 ; 세상 이런 개억까가 ... 필자는 모든 포스팅을 세이브 원고처럼 작성 후 '예약 포스팅' 으로 설정해둔다 . 해당 포스팅은 동맹 이탈 전에 적어둔 것 . 지곰처럼 업로드 직전 상황에 ..

이거 작성하고 싶어서 용쟁호투 기사 포스팅 부랴부랴 올렸넹 .. 12 월 초 까지 진행했던 용쟁호투 후기를 2 주 도 더 지나서 작성하자니 가물가물한데 '_' ...... 올해 경기 2 번 해보고 느낀 점 3 군 까지는 다들 자신 있다길래 진짜 다 자신 있는 줄 알았더니 3 군 까지 티어덱 비슷하게조차 안 나오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은 듯 ?- 필자는 직전 용쟁에서 3 부대 중 원주저 115 로 다녔는데도 나름 효자 종목이었었다 .- 3 군 까지 티어덱 이랬지 , 풀진급이라고 언급 안했으니 토 달려고 드릉드릉하는 놈들 샤랍 할 것 .액티브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만 용쟁에서조차 ;;; 무지성으로 들이박는건 액티브가 아님쓰 ..확실한건 군단 급 라인업이 굉장히 유리하다 . 다만 단순히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