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전략판 2024 년 용쟁호투 후기

 
 
 
 
 
이거 작성하고 싶어서 용쟁호투 기사 포스팅 부랴부랴 올렸넹 ..
 
 
12 월 초 까지 진행했던 용쟁호투 후기를 2 주 도 더 지나서 작성하자니 가물가물한데 '_' ......
 
 
 
 
올해 경기 2 번 해보고 느낀 점
 
 
 

• 3 군 까지는 다들 자신 있다길래 진짜 다 자신 있는 줄 알았더니 3 군 까지 티어덱 비슷하게조차 안 나오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은 듯 ?
  - 필자는 직전 용쟁에서 3 부대 중 원주저 115 로 다녔는데도 나름 효자 종목이었었다 .
  - 3 군 까지 티어덱 이랬지 , 풀진급이라고 언급 안했으니 토 달려고 드릉드릉하는 놈들 샤랍 할 것 .
• 액티브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만 용쟁에서조차 ;;; 무지성으로 들이박는건 액티브가 아님쓰 ..
• 확실한건 군단 급 라인업이 굉장히 유리하다 . 다만 단순히 채팅방에 사람만 앉혀둔다고 전부가 아님 .
  - 각 인원 의 출석 참여 , 사전 작계 숙지가 중요함 .
  - 군단 급 이 유리한 이유는 연락 등 랜덤 던지기로 합류해서 노쇼하는 인간들보다 대처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
  - 특히 작계 숙지가 안되는건 어느 동맹이든 몇 명은 꼭 있다 . 희망 (!) 은 이쓰 ...
• 생각한거보다 훨씬 ! 성지 내구도가 얼마인지 준비조차 하지 않고 참여한 지휘관들이 많아보였다 .
  -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본섭 병력 분배하듯이 저기도 초반 병력 분배가 매우 중요하다 .
  - 무지성으로 성지 공성 시키면 안된다는 뜻 임 .
• 진심 이해 안가는게 요즘은 일정 미리 다 배포하고 용쟁호투 참가 신청 받던데 .
  신청 실컷 다해놓고 노쇼하거나 참여 안하는 놈은 대체 뭐하는 인간임 ? 휴 .......... 이게 가장 개빡치는 부분임 .
• 아무도 당신에게 본섭처럼 전설의 10 군 이니 , 개척이 늦니 , 땅 쳐먹는다고 안오니 어쩌니 안하니까 .
  - 핑계 댈 수 없으셈 . 진심 리얼 본인이 게임 이해도가 높냐 낮냐를 척도를 볼 수 있는 곳 인 듯 .
• 본섭에서는 방어가 빡셈 . 무한정 대기할 수 없으니까 .
  - 용쟁호투 는 생각한거 이상으로 방어가 훨씬 유리하다 . 병력 다 잡아먹고 전진하는게 기본 골자임 .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안되보이는 경우도 많았고 .. 쓸 말 이 있어야 뭐라도 쓸건데 .. 본의 아니게 양으로 승부하게 함 .
예선전부터 결승같은 경기 붙여줄거 같지도 않으니 나만의 즐쟁을 위해서 다른 경기 옵저버하는게 훨씬 재미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 쳐발려서 지더라도 딴데가면 피튀기게 예선전 치르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다 . 애초에 우승이고 뭐고 관심도 없었고 .
 
 
본섭에서 싸우면 그렇게 센 계정이 많던데 .... 왜 ...... ㅠ 센거랑 잘하는건 별개인가 보다 .
 
 
저번주 인가 .... 용쟁호투 데이터 포스팅 보니까 -
누구든 제대로 붙으면 예선부터 피 튀기게 싸웠겠지 ? 요랬음 . 부럽고 . 호호호 .
 
 
데이터만 놓고보면 우승팀은 못 싸우겠고 , 준우승했던 팀은 싸워볼만했다고 판단했나 ? 생각들었음 . 그거 아닐건데 ..
 
 
 
 
 
(( 결승 앞두고 '명품 향우회' 기선제압 중 ))

 
 
 
 
 
@@@@ 하면 범인은 나다 !
 
 
 
이말은 마음은 하고싶은데 절대 안한다는 마법의 주문임 ㅋ
 
정공법은 내스타일 아님 . 1 g 의 치사함을 추가해서 이기는거 좋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