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하루를 게임처럼 공략할 때

남들에겐 날로먹는것처럼 보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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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신을사랑하는법 4

강의는 어쩌면 새로운 덕질 입문 일지도 !

최근 본의아니게 이런 저런 일로 다양한 수업을 듣고있음 . 처음엔 수료증 발급 등 소기 목적 달성을 위해 시간 때우는 용도로 들었었다 .눈은 강사님 , 혹은 교수님에게 . 마음은 콩밭에 있거나 폰 만지작 거리거나 책 슥슥 들여다보거나 . 이 저주받은 인간의 무시무시한 패시브는 '필요없다 싶은 내용은 기가막히게 스킵하는 능력' 을 가지고 있다 .언젠간 써먹을거 같아 ! 내지는 어디가서 약간의 허세를 부릴 수 있을거 같은 내용은 알음알음 주워듣는 능력이 타고남 .딴생각하는거 같다가도 중요한 내용은 나름 듣고있음 ;열심히 들어야하는데 ... 싶다가도 필요없다 싶은 내용은 귀신같이 안들음 ;;;;;장점이자 단점은 상사의 ㄱ ㅐㅈㄹ 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거 ..... 왜 단점이냐면 리바이벌 하라는 그날..

자존감 한스푼 2024.12.11

질투 무슨 뜻 이라고 생각하세요

불혹이 코앞에 다가옴에 따라 주변에서 이런저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지인이나 친구가 생기기 시작했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전에 두각을 드러내고 그대로 승승장구 중 이거나 , 이제 떡상각 보는건가 ? 싶은 친구도 있고 , 가까운 미래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친구도 있음 .그런 주변 사람들을 보면 내가 키운 것도 아니고 떡고물 떨어지지도 않겠지만 괜히 흐뭇함 . 내가 얘 친구애오 ! 자랑하고 싶을 때도 있음 ㅋㅋ친구나 지인의 인생이 긍정적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지켜볼 때 공짜로 얻어걸렸다거나 , 부모 복 어쩌고 혹은 저거 반짝 그러고 말거야 라는 생각 자체를 한 적 없음 . 암만 생각해도 내 주변 인물들 중 “노력” 은 내가 젤 적게 하는 느낌이라서 ㅜ 나도 사람인지라 질투 .. 가끔 하긴하는데 ..

자존감 한스푼 2024.10.11

왜 바꿀 수 없는 사실만 붙잡고 세상 탓 하는거죠 ?

주변에서 걱정된다고 요래저래 위로의 연락이 옴 . 뭐 ... 장사하는 사람의 기본 응대는 일단 괜찮다고 하는거다 . 진짜 마음을 털어놓는 곳은 몇 안 됨 . 그것도 좀 줄여서 말하긴 함 . 그들이 해결할 수 없는 걸 아니까 . 최근 위로라고 연락오신 분들은 '어떤 글을 봐서' 인데 나는 최근 그들이 은근 언급하는 글들을 제대로 본 적 없어서 뭔 내용인지 모름 . 얼마 전에 흥미롭게 들은 건 어떤 분 이 내 블로그를 알아서 홍보해주고 있다더라 . 혹은 나를 사칭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 요 정도 ? 살다살다 현생에서도 여장하는 사람 ... 살짝 이해가 안가긴하던데 .. 취향이야 ‘그럴 수 있죠’ 라고 말하긴 한데 굳이 내 생각을 물어본다면 , 뭐 .. 그렇다는거임 . 넷상에서도 여장 .... 말잇못 .. 당..

자존감 한스푼 2024.09.27

약점 ? 숨길 수 없다면 차라리 드러내세요 .

오지랖의 나라라는 대한민국 . 대한민국이라서 오지랖쟁이들이 많은건지 , 동양의 종특인지 , 혹은 서양에서도 오지랖이 무궁무진했지만 주로 부대끼는 사람이 한국인지라 한국의 종특처럼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다 . 남한테 관심가지지 않는 내 눈엔 , 비싼 밥 먹고 할 일 없어보이는 그들이 이상한데 그들에겐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더라 .   아무튼 오지랖의 나라 대한민국 . 그렇게도 남 얘기 하는거 좋아한다 . 본인 얘기는 최대한 숨기고 남 얘기는 어쩜 그렇게 좋아하는지 .  평소 산은 산이요 , 강은 강이로다 ~ 로 지내다가 이건 잘해봐야겠다 싶은 분야는 눈에 불을 켜고 진행한다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내 편을 만들고 족적을 남긴다 . 이것을 3 번 마음 먹었었고 다 이루어봤으니 나름 앞으로의 인생에서..

자존감 한스푼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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