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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전략판/회고록&후기

삼국지전략판 3주년 기념 콜라보 오매락퍽 후기

유라얌 2024. 10. 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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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

 

유라 (쾨셈 , 이슈타르) 입니다 !

 

 

삼국지 전략판 3 주년 행사 및 오매락퍽 언박싱 후기 는 요기 👇👇👇

 

 

 

 

 

 

 

준비완료 ! 토닉워터 말고 우롱차 우린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

 

 

 

 

연휴 첫 날 밤 .

 

 

훌륭한 음주메이트 올케님과 둘이서 단란하게 3 시간 반 정도 달렸습니다 !

 

 

 

 

장소는 소싯적 제가 쓰던 방 인데 , 딱 저 방에만 보일러 안 돌려주신 이유로 울 올케님 ... 벌벌 떨면서 술 마셨음 (..)

 

 

TMI .. 저는 추위를 그렇게 많이 타는 편은 아닙니다 !

 

 

 

 

 

 

준비물 : 오매락퍽 + 토닉워터 + 얼음 + 땡초치킨 and 우롱차

 

 

 

 

 

맛은 봐야 비율을 맞출 수 있을거같으니 조금씩 따라서 시음해봅니다 .

 

 

 

 

맛만 본다는 느낌으로 한입 슬쩍 마셔봤는데 제법 위스키 느낌 납니다용 .

 

 

 

 

섞어 마시면 증말 하이볼 너낌 . 작업주 (?) 로 손색없습니다 . 하핳 ... 호감작에 좋을듯 !

 

 

 

 

 

 

취향이긴한데 목넘김에서 알콜 특유의 향이나 느낌이 싫으신 분들은 섞어마시는거 추천드려요 .

 

 

 

술 도수 가 40 도 인데 그거 치곤 부드러운 편 이구요 . 그래도 40 도 는 40 도 니까 !

 

 

 

 

 

 

살짝 배 향 과 꽃 향 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어쩌면 탄산수 + 얼그레이 시럽 도 좋을거 같긴 합니다 .

 

 

 

 

맛있는거 완성 . 이 때 부터 달리기 시작함 .

 

 

 

 

믿기 힘드시겠지만 의외로 ... 스몰토크를 위한 연락을 하지 않는 성향이다보니 (..)

 

 

 

 

명절이나 그 외 직접 만났을 때만 대화 조금 하거든요 .

 

 

 

요런저런 대화하면서 새벽 두 시 반 까지 달린 거 같습니다 .

 

 

 

 

 

다음 날 하신 말씀이 마지막 쯤 필름이 끊긴거 같은데 어떻게 방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대요 (..)

 

 

 

 

멀쩡한 줄 알았는데 .........

 

 

 

 

 

달달한 것의 찰떡인 매콤한거

 

 

 

 

요 날의 안주는 동네 치킨 가게의 땡초치킨 입니당 . 반마리만 판매하기도 하던데 여기 좋은거 같아요 .

 

 

 

 

 

본인 성향에 맞춰서 섞어 마시니까 셀프로 계속 부어라 마셔라 했던거 같습니다 .

 

 

 

 

둘이서 한 병 비운 후기

 

 

 

 

또 다른 TMI 를 하자면 제가 술을 좀 많이 가리는 편 이예용 .

 

 

 

보통 만나면 카스 맥주만 마시는데 (..) 다른 거 마시면 온 관절 한마디 한마디가 아프고 쑤셔서 며칠 동안 빈사 상태 되거든요 .

 

 

최대한 안 아픈 녀석들을 발굴 (!)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여 .

 

 

 

 

3 시간 자고 차례 지낸다고 일어났었는뎅 ,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좀 무거운거 같더니 곧 멀쩡해져서 임무완수 했구요 .

 

 

 

대신 수면 시간이 적었던 관계로 낮잠을 잤던 정도 ? 제 기준은 숙취고 뭐고 없었네용 .

 

 

 

 

친정댁으로 올라가는 즁 이신 올케님만 상태 초큼 안좋은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

 

 

 

 

동네 걷기운동 하다가 본 까치의 귀여움을 담아봤습니다 .

 

 

 

 

오매락퍽 의 황토 토기는 아래에 신문지 같은 걸 깔아두시는게 좋구요 .

 

애기가 깰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 어른이 하시는게 좋아요 .

 

 

적당한 힘으로 내려치시고 , 위쪽 주둥이는 스펀지가 감싸고 있는데 , 나머지는 스펀지가 없으니 살살 쳐야할거 같은 느낌이 드실곱니다 .

 

 

 

회식 등 좋은 행사의 이벤트용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 연말연시 행사용으로도 추천 . 새해를 맞이하는 !?

 

 

 

 

술은 상하는게 아니니까 (..) 두고두고 쟁여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마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 하는 즁 이랍니다 . 누가보면 술쟁이 인 줄 알겠네 .

 

 

 

쿠폰 구성이 달라질진 모르겠는데 , 도면은 제 기준 정말 쉣 이고 금화 1000 + 금포전 10 개 에 만족해야하나 ... 심각한 고민이 들긴합니다 .

 

 

 

SP 고나우 뽑아야하는데 술 지를 생각만 하다니 ...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

 

 

 

이 글을 끝까지 정독해주신 분들께 무한한 단조의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