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
유라 (쾨셈 , 이슈타르) 입니다 !
삼국지 전략판 3 주년 행사 및 오매락퍽 언박싱 후기 는 요기 👇👇👇
연휴 첫 날 밤 .
훌륭한 음주메이트 올케님과 둘이서 단란하게 3 시간 반 정도 달렸습니다 !
장소는 소싯적 제가 쓰던 방 인데 , 딱 저 방에만 보일러 안 돌려주신 이유로 울 올케님 ... 벌벌 떨면서 술 마셨음 (..)
TMI .. 저는 추위를 그렇게 많이 타는 편은 아닙니다 !
준비물 : 오매락퍽 + 토닉워터 + 얼음 + 땡초치킨 and 우롱차
맛만 본다는 느낌으로 한입 슬쩍 마셔봤는데 제법 위스키 느낌 납니다용 .
섞어 마시면 증말 하이볼 너낌 . 작업주 (?) 로 손색없습니다 . 하핳 ... 호감작에 좋을듯 !
취향이긴한데 목넘김에서 알콜 특유의 향이나 느낌이 싫으신 분들은 섞어마시는거 추천드려요 .
술 도수 가 40 도 인데 그거 치곤 부드러운 편 이구요 . 그래도 40 도 는 40 도 니까 !
살짝 배 향 과 꽃 향 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어쩌면 탄산수 + 얼그레이 시럽 도 좋을거 같긴 합니다 .
믿기 힘드시겠지만 의외로 ... 스몰토크를 위한 연락을 하지 않는 성향이다보니 (..)
명절이나 그 외 직접 만났을 때만 대화 조금 하거든요 .
요런저런 대화하면서 새벽 두 시 반 까지 달린 거 같습니다 .
다음 날 하신 말씀이 마지막 쯤 필름이 끊긴거 같은데 어떻게 방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대요 (..)
멀쩡한 줄 알았는데 .........
요 날의 안주는 동네 치킨 가게의 땡초치킨 입니당 . 반마리만 판매하기도 하던데 여기 좋은거 같아요 .
본인 성향에 맞춰서 섞어 마시니까 셀프로 계속 부어라 마셔라 했던거 같습니다 .
또 다른 TMI 를 하자면 제가 술을 좀 많이 가리는 편 이예용 .
보통 만나면 카스 맥주만 마시는데 (..) 다른 거 마시면 온 관절 한마디 한마디가 아프고 쑤셔서 며칠 동안 빈사 상태 되거든요 .
최대한 안 아픈 녀석들을 발굴 (!)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여 .
3 시간 자고 차례 지낸다고 일어났었는뎅 ,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좀 무거운거 같더니 곧 멀쩡해져서 임무완수 했구요 .
대신 수면 시간이 적었던 관계로 낮잠을 잤던 정도 ? 제 기준은 숙취고 뭐고 없었네용 .
친정댁으로 올라가는 즁 이신 올케님만 상태 초큼 안좋은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
오매락퍽 의 황토 토기는 아래에 신문지 같은 걸 깔아두시는게 좋구요 .
애기가 깰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 어른이 하시는게 좋아요 .
적당한 힘으로 내려치시고 , 위쪽 주둥이는 스펀지가 감싸고 있는데 , 나머지는 스펀지가 없으니 살살 쳐야할거 같은 느낌이 드실곱니다 .
회식 등 좋은 행사의 이벤트용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 연말연시 행사용으로도 추천 . 새해를 맞이하는 !?
술은 상하는게 아니니까 (..) 두고두고 쟁여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마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 하는 즁 이랍니다 . 누가보면 술쟁이 인 줄 알겠네 .
쿠폰 구성이 달라질진 모르겠는데 , 도면은 제 기준 정말 쉣 이고 금화 1000 + 금포전 10 개 에 만족해야하나 ... 심각한 고민이 들긴합니다 .
SP 고나우 뽑아야하는데 술 지를 생각만 하다니 ...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
이 글을 끝까지 정독해주신 분들께 무한한 단조의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삼국지전략판 > 회고록&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쟁호투 보도기자 T丨어서오고 준결승전 丨 TOP TEAM vs 용호군단 12 (0) | 2024.10.13 |
---|---|
용쟁호투 보도기자 T丨어서오고 본선 3 Round 丨 TOP TEAM vs 용호군단 4 (1) | 2024.10.08 |
용쟁호투 보도기자 T丨어서오고 본선 2 Round 丨 TOP TEAM vs 용호군단 13 (0) | 2024.09.30 |
용쟁호투 보도기자 T丨어서오고 본선 1 Round 丨 TOP TEAM vs 알빠노 (0) | 2024.09.26 |
용쟁호투 보도기자 T丨어서오고 예선전 丨 TOP TEAM vs 天知人 (4) | 202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