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랭킹 올릴려면 가장 중요한 비중은 운 이라고 생각한다 .
어떤 일을 도모할 때 실력 역시 중요하겠지만 시기를 잘 타야하는건 부정할 수 없음 .
그담 비중은 재력 등등 이 관여함 .
게임상에선 현생에 비하면 네임드가 되기 쉬움 .
네임드는 거창한게 아니고 게임 이해도가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누군가는 '워씨 . 저 놈 잘치네 .' 하고 본인을 기억한다는 것 임 .
계정 구입한다면 적게는 몇 십 , 많게는 몇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
평균적으로 원래 주인이 질렀던 금액의 10 % 이하 수준이니 뭐가 되었든 보통 개이득임 .
다만 , 계정 구입이 무조건 능사가 될 수 없으니 읽어보시고 진지하게 자아성찰을 해보도록 하자 .
# 1 . 계정 구입이 답인가 ? 직접 과금은 무조건 손해인가 ?
해당 포스팅은 무조건 계정 구입을 해야한다 는 뜻이 아니다 .
필자 역시 과거에 계정 구입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고 , 나름 고진급 부주도 많이 뛰었다 .
결론은 계정 구입을 하지 않았고 요즘은 나름 즐쟁모드로 잘 지내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포스팅을 서술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본인이 게임하면서 어떤 걸 우선순위를 두고 중요시하는지 , 필요한지 고민해보시라는 취지이다 .
계정 시세가 만약 200 만 정도인 계정이라면 , 평균적으로 1 대 본주가 지른 과금액은 못해도 3 천 이상 일 것이다 .
200 만 질러서 해당장수 빌드업을 만들 수 있다면 말리진 않겠다 .
뽑기의 즐거움을 놓칠 수 없겠다만 높은 확률로 뽑기하다가 열받은 상황을 많이 보고 겪었어서 즐거웠다는 후기 ... 물론 있긴 했었음 ... 전체적으로 봤을 땐 ... 취향의 문제겠지만 , 글쎄 .. 잘 모르겠다 .
누구든 처음 만지는 이 계정이 소중하고 다른 사람이 던져준 계정에 애착이 덜가며 , 애착이 생기기까지 필자 기준 약 4 시즌 정도 걸렸던거같다 .
과금을 몇 천 , 몇 억 단위로 한 사람들에 비하면 소과금이겠지만 그 과금력도 본인에겐 소중함 .
순간의 열받음으로 지른 과금력은 계정을 갈아탈 생각을 하고있다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계정 산다고 갑자기 천하무쌍 찍는 것도 아니다 . 기본적으로 본인 실력이 저질이라면 계정 구입했어도 가치는 똥값이 된다 .
비록 현재는 그지꼴로 지내지만 두고보자 ! 는 느낌을 내고싶다면 충분히 게임 인터페이스를 숙지하고 갈아타야 할 것이다 .
아 , 1 년 전 쯤인가 .... 중국 본토섭은 계정 거래를 막아놨다 '카더라' 를 들은 적 있다 .
그렇다고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
# 2 . 완전 뉴비 . 기초 상식 .
삼국지전략판 은 시즌제 게임으로 , 계정 생성 당일 장수 Lv. 이 현재까지 누적 되지 않는다 .
시즌 진행되면서 어떤게 사라지고 이월되는지 서술해보겠음 .
시즌마다 사라지는 것 | 시즌마다 이월되는 것 |
장수 Lv. 경험치 | 옥벽 / 금화 |
토지 (= 세력치) | 장수 (컬렉션 , 스탠딩 오픈 포함) |
구리 (= 동전) | 전승 전법 (ex . 혼비백산 관우의상처 등 사건전법 포함) |
자원 | 공훈 점수 (시즌 초에 필요한 그것 맞음) |
전법점수 | 친구 , 메모 , 차단 목록 |
시즌 보물 (pk 시즌 부터 구현) | 행낭 - 단조 아이템 (무기 방어구 등) |
책서 | 행낭 - 단조 재료 아이템 , 도면 아이템 |
전공 포인트 | 행낭 - 아이템 방간잡집 장작집주 |
시즌 내 랭킹 | 행낭 - 아이템 토벌령 |
내정 업그레이드 | 행낭 - 아이템 리셋권 |
명성 | 행낭 - 고공기주 (아이템 스킬 주문서) |
동맹 (매 시즌 새로 개설해야 함) | 행낭 - 영조 구조물 |
동맹원 명단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생활화 하는 이유) | 포전 상점 - 장서 비단함 , 금포전 , 은포전 , 고공 잔권 |
시련 초기화 | 영조 상점 - 신도 보물함 , 소장용 탁본 , 희귀 탁본 , 장작 잔권 |
행낭 - 군략 해설본 , 군략 유일본 (경험치 책) | 컬렉션 무장 패키지 모집권 |
인게임 채팅 내역 | 구현령 - 인재모집 내역 |
두인게임 서신 내역 | 서버 랭킹 - 전공 , 공성 , 땅갈기 , 장수 |
인게임 전보 내역 | |
뽑기 황장 , 희귀 , 컬렉션 스택 |
적고보니 복잡한거같은데 ..
지속가능한 것 : 나의 현찰과 수고로움이 많이 들어간 것 장수 , 단조 템 등
초기화되는 것 : 해당 시즌 한정 즐쟁을 위해 진행한 것 .
요렇게 이해하면 초큼 분류하기 쉬워질 것 이다 .
# 3 . 뉴비 필독 . 삼국지전략판 의 듀토리얼 은 ?
게임 이해도는 사람마다 다르기땜에 '언제쯤 되어야 남들하는만큼 묻어갈 수 있다' 에 대한 말을 하기 어렵다 .
뭔소리냐면 필자보다 1 년 정도 일찍 시작한 유저와 게임에 대한 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뭔 말 인지 이해 못하던 경우를 많이도 봤음 .
이건 내가 잘났다고 자랑하거나 대화 상대를 폄하하기 위함이 아닌 ,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는 내용이다 . 필자도 인게임의 모든 부분을 잘 아는게 아님 .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 .
'고인물 게임같은데 !' 라고 생각할 법 하겠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게임 하는 유저는 도전 , 일반 토탈 많이 쳐줘도 4000 계정 수준이라 후발주자 유저들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참고로 앞서버 기준 시나리오를 신청하는 인원은 약 2 만 계정 정도 이다 .
후반서버 기준 한 시즌당 약 7 주 정도 시즌이 진행된다 .
각 시즌별 야금야금 업뎃되고 신규장수도 생겨서 비슷하지만 충분히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게임인데 생각보다 공부를 해야하는 게임이다 .
삼국지 스토리는 몰라도 됨 . 알면 좋은데 막 되게 중요하진 않음 . 게임하다가 관심이 생기면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모르긴 몰라도 이 장수 ?! 들어본거 같다 싶은 애는 황장임 . 와씨 , 나 쟤 알아 ! 는 희귀이다 . 가끔 함정도 있지만 ;;
개인적으론 덱 구상하는게 최고 어려운 듯 @.@ ..
계정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기간을 정해서 휩쓸리기보다 본인이 게임에 대한 이해를 어느정도 했다 싶은 순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
내가 알던 사람은 S1 만 서너번 해봤다고 한다 . 이게 당췌 뭔 얘긴지 몰라서 ..
뭐 필자도 S1 하는 내내 시작주에서 토지작하다가 길 잃어서 로그아웃하고 재접한 경험도 많았음 (..) 그 땐 지도 볼 줄 도 몰랐고 화면 인터페이스 이해 자체가 떨어질 시절 ㅎㅎ
이웃에 누가 있긴 있었던거 같던데 어느순간 땅만 있고 주성이 없던 ? 이게 뭐지 ?? 하던 수준 정도 ?
S1 은 전법 전승을 해봤고 , 나름대로 전법 넣어서 덱 구상해봤고 , 이 장수가 딜러인지 보조인지 구분할 줄 알고 , 토지작 할 줄 알고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다룰 줄 알면 성공한게 아닐까 싶다 .
만약 추후 계정을 구입할 요량이면 S1 에 눈돌아서 몇 백 이상 과금하지 않길 권고한다 .
S1 의 최고 0 티어덱 인 제조유 (= 제갈량 + 조운 + 유비) 를 뽑고 천하무쌍을 찍고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 애매하게 과금하면 계정 갈아타는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삼전의 필수 듀토리얼은 S4 까진 겪어보시라고 권고한다 .
요기까지 보통 8 개월 걸린다는게 함정 (..) 이지만 이 게임을 계속 지속할지말지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
시즌 겪으며 수행했으면 하는 내용
공통 개척에 성실히 임할 것 + 성지공성 + 이것저것 만져보고 건드려보기
S1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조작 가능
- 전법 전승을 해 봄
- 장수 각성 해보기
- 나름대로 전법 넣어서 덱 구상해 봄
- 이 장수가 딜러인지 보조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함 .
- 토지작 할 줄 앎
- 지도 아이콘 클릭해서 내 주성 위치 등 숙지하면 퍼펙트
- 낯설지만 동맹 가입은 꼭 하시고 부지런히 따라다니시는걸 추천
쑥쓰러워서 질문하는걸 두려워하지마시라 . 님을 써먹어야 이길 수 있다 .
여기서 가장 큰 함정카드는 '뭘 물어봐야 할 지 모를 때' 임 . 잘 모를 땐 함부로 아이템을 팔지않거나 황장은 전승하지 않는다 . 만 기억하면 된다 .
S2 시즌 장수의 이해 + 노란병서 각성하기
- 사실 이쯤이면 모르긴 몰라도 양장 풀진급보다 황장 단무지가 훨씬 !!!!! 전투에 도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 .
어지간해선 같은 진영의 부대가 더 쎄다 .
사건전법에 필요한 장수는 나에게 없는 놈이다 .
꿩 대신 닭이라는데 이걸 대체할 수 있는 전법은 무엇일까 , 갈증이 심한 시즌이다 .
- 덱 공부에 대한 열의가 불타는 시즌
- 자료를 찾아보려면 굉장히 옛날 자료이거나 내가 모르는 내용들 (최신 시나리오) 이 즐비해서 뭘 봐야할지 혼란스러움 .
- S2 전용 장수를 파밍할 수 있다 .
- 노란병서 각성 양장 : 양장 2 마리 필요 황장 : 양장 10 마리 필요
- 전공에 대한 열의가 불타오르기 시작하는 시즌
S3 빨간병서 각성하기 + 단조단조단조
- 이 시기부터 개척 기간이 24 + 24 시간으로 줄어듬 .
- 공훈 포인트에 대한 이해 + 단조의 중요성에 대해 눈뜨게 된다 .
- S3 전용 장수를 파밍할 수 있다 .
비교적 이후 시즌에서 비중이 높은 장수가 포진되어있는 편이다 .
- 빨간병서 각성 노란병서 각성 이후 각성 가능
양장 : 각성 불가 황장 : 동일한 진영 황장 2 마리 필요
PK S4 ~ 시나리오 선택 진입에 대한 이해
- PK 시즌 부터 진짜 삼전을 할 수 있다 .
- PK 시즌 부터 개척 스타일이 다소 차이남 .
스타팅 COST 15 , 첫번째 부대 열병대 1 개방 . 3 인 1 부대 개척 + 폭탄덱 운용이 중요하다 .
- 시나리오의 이해
삼국지에서 굵직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녹여내어 시즌을 치름 .
각 시즌만의 특성이 존재하며 , 이후 시즌에 울궈먹기 or 보완 되기도 함 .
후발 유저는 종종 시나리오 점프 현상으로 이해도가 살짝 떨어질 수 있으나 친절한 앞서버 횽들 따라가면 됨 .
- 삼전 뉴비가 덜컥 지휘부에 몸 담고 있을 경우 S3 결산 , 부대신청에서 멘탈이 살짝 나갈 수 있다 .
- 필자의 직전 앞서버였던 당시 163 ~ 174 서버 부터 PK S4 에 진입하자마자 모든 장수를 뽑기할 수 있게 되었다 .
종전의 PK 는 시나리오 특성에 따라 신규 장수 1 ~ 2 마리 씩 추가 패치되었었다 .
- 후발 서버가 겪고 앞서버로 합류하는 시나리오는 대개 천하쟁패 병전사시 북정중원 인걸로 알고있다 .
다음 이야기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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