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하루를 게임처럼 공략할 때

남들에겐 날로먹는것처럼 보였으면 좋겠어

삼국지전략판/회고록&후기

PK11004K 167 Ver.9 왕사병절 명품 시즌 회고록

유라얌 2024. 8. 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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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공카 업로드 된 포스팅 입니다 **

 

 

 

 

안녕하세요 ! 명품동네북을 맡았던 (눙물 ㅠ) 유라 [쾨셈 이슈타르] 입니다 .

 

 

이번 시즌은 .. 음 .. 지난 회고록에서 잠깐 언급했었는데 고대하던 (!) 앞서버와 드디어 합쳐지고 두 달 반 넘게 두들겨맞은 이야기 (..) 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삼전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다중서버 하시는 분들이 항상 '앞서버랑 같이해서' , '앞서버가 ..' 이렇게 말씀하실때마다 대체 거기는 어떤 동네길래 ?! 하는 생각 많이 했었구요 .

합쳐지면서 음 ..... 밑천이 드러난 분들도 .. 있었 (..)

 

 

이번 시즌 회고록은 팬심 & 덕질 성향이 다소 있을거 같습니다 .

 

 

 

 

 

#1. '사황'을 조심하세요.

 

 

북정중원 결산을 앞둔 시즌 말 , 명품풍운록 인터뷰를 했었다 . 우리가 신청한거 아니고 연락이 왔었음 .

왕사병절 시즌 초에 '낮밤' 인터뷰가 올라간거보면 다음 시즌인 '영웅집결' 초에 올라갈거같다 . 결산 주간 쯤 풍운록 업로드된다 연락왔어서 한량처럼 써내려가던 회고록을 불금을 제치고 부랴부랴 마무리해서 올리게 됨 . 필자시즌 초 / 말 극심하게 바쁜 유저인지라 인터뷰는 진지하게 응했지만 아무말 대잔치를 했던거 같다 .

인터뷰 보면 '여자는 뭔 개소리지' 라고 할 거 같긴한데 .. 흠흠 . 그거 제 고양이가 인터뷰 한곱니다 . (고양이 안키움)

 

 

아무튼 구슬고래 님은 매우 친절하셨고, 상당히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 젠틀맨이여 ......

 

 

그리고 인터뷰가 끝난 이후부턴 종종 채팅방에 스몰토크를 주거니 받거니 했었담 ..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구슬고래 님 께서 소속된 동맹은 8 조 '명품' 이랑 상대 진영으로 만나게 되었다 한다 .

 

 

 

 

..... 그렇게 결산이 지나고 대망의 조편성 ! 두둥 ! 탁 !

 

 

 

 

 

대표사진 삭제
당시 캡쳐해둔 조편성

 

 

 

 

 

 

쓰 ........... 하 ........ 잠시 눈물 좀 닦고 ...........

 

 

 

그렇다 . 필자는 경품 추첨 외엔 뽑기 운이 지독하게 좋지 않은 유저인거시다 ......... 대우주의 기운이 !

 

 

학생시절 뽑기로 시험 주제가 결정될때마다 Best of 최악 만 골라뽑는 저주받은 인간 .

물론 나 하나 때문에 이렇게 결정된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 때는 지저스 ... 이생각만 했던거같다 .

 

 

 

 

 


 

 

 

 

 

#2. 다리우스 님 취업사기 시킨 썰 푼다 .

 

 

 

 

군쟁지리 시즌 중반부터 이직을 이유로 두~세시즌 정도 휴식기에 들어간 다리우스 님 .

 

 

 

 

난세의 히어로. 각 동맹에서도 희귀한 포지션인 대장군급은 휴식기에도 항상 소중하게 다뤄야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따로 언급하진 않았는데 매시즌 다리우스 님 복귀 언제하냐고 구애의 채팅을 보냈었었다 .

 

 

왕사병절 시즌 앞두고 다른 지휘부의 꼬심에 넘어오지 않았던 다리우스 님 .

이제 내가 그간 공들인 결과를 확인할 때가 되었다 .

 

 

 

 

 

5/30 대화 내용 . 이 때는 조편성 나오기 전날이다 . ※ 참고 : 조편성은 5/31 에 나옴 .

 

 

 

 

 

 

..... 나는 승부욕이 강한 다리우스 님 에게 알바 하자고 꼬셔놓고 현대판 노예 처럼 굴렸다 .

 

 

두시즌 넘게 쉬는 동안 잊혀졌던 인게임 필수 덕목과 주변 상황을 열심히 주입시킴 .

 

 

 

 

 

대충 우리 전력 좋지 않으니 공격적인 작전은 지양해야한다고 빌드업 잡는 중

 

 

 

 

 

이번 시즌은 내 계정이 중투보다 살짝 위 정도 수준이었는데 이정도 전력이면 처참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 허허허 ..

 

 

 

타 동맹에서 바라보는 명품은 현재가 아닌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에 시즌 중 어느정도 올려치기 당하는건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이번 시즌은 분명 명품2 시드 인데 시즌의 승패가 결정나게 하는 중요한 시드였다는걸 (?) 이번 시즌 플레이 하면서 알게 됨 . 앞으로도 지곰보다 비약적으로 전력이 올라갈거 같진 않은데 ... 여태까지 메인 동맹 (1 시드) 의 행보에 따라 승패가 결정날거라고 생각했던 요인들이 부정당하는 시즌이었던거 같다 .

 

 

 

 

 

 

 

 

다리우스 님 은 최선을 다했고 , 전력에 비해 영혼을 갈아서 충분히 동맹원들을 잘 이끌었다 생각함 .

 

가끔씩 옛날 전력을 생각하고 작전 구상할때마다 제동걸기 바빴음 .

 

 

 

 

삼고초려 에 가까운  다리우스  님 꼬시기

 

 

 

 

 

 

그렇게 역대 최고 어려웠던 대장군 자리를 흔쾌히 (!) 승락하고 수행하신 다리우스 님 께 압도적인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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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일

 

 

 

시즌 4 주 차 . 뭔가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솟구친다 .

 

 

 

 

 

 

저 대화 이후엔 酔心비월 님 과 大오함마 님 의 위대함을 주제로 이야기 가 이어졌으나 본문과 상관없는 이야기라 컽 !!!!!

 

 

이 글을 적는 시즌 말 . 전공 1 등酔心비월 님 에게 돌아갔고 , 회고록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한 달 가까이 쉬었던 다리우스 님은 현재 9 등 을 했담 . 대다네 .

 

 

 

 

 

'취업사기 시킨 썰 푼다' 는 주제로 회고록 작성 중 이라 했더니 생생하게 알려 준 알바 후기

 

 

 

 

 

그렇게 나는 야비함 을 넘어서 진정한 사기꾼 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 .

 

 

 

다.리.우.스.님. 조.아. ☆

 

 

 


 

 

 

 

 

#3. 이번시즌 내내 외쳤던 Jesus

 

 

 

이번시즌은 설레임 최고조로 게임했던거 같음 .

 

 

명품 상위 전력이 2 시즌에 걸쳐 30 계정 정도 이탈되었다. 2 시즌 이상 함께한 사람 기준이다.

현생 이슈로 접거나 계정이 팔리거나 남들 보기엔 여러 시즌 함께하여 앙숙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친해요 (!) 하는 동맹으로 이사갔거나 앞서버 지인과 함께하기 위해 이탈한 것 등 이다.

 

전력이 약해도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많겠거니 생각하고 승패에 대해 마음을 비웠었다 .

 

 

 

무엇보다 두근거렸던건 아니 세상에 .. 파일에서만 접선했던 이분들이랑 이번 시즌 같이 한다고 ?!

 

 

 

 

매시즌 개척에서 큰 도움을 받으며 보고 있는 자료들 ♡

 

 

 

 

 

모르긴 몰라도 무명군단제로 운영되어 매우 효율적으로 보이는 시스템이 시즌을 거듭하며 나름 속으로 흠모 (!) 하고 있었는데 (허엌허엌) 요런걸 이번 시즌에 직접 보고 겪는다는게 일단 너무 기대되었다 . ㅇ ㅏ ..... 우리 2 시드 였지 ..........

 

 

개척하던 날 부터 가끔 파일 등에서 본 적 있는 닉네임들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올때마다 오 ......... 너무 대단하시쟈냐 . 감탄의 연속이었음 . 연예인 보는 느낌 .

 

 

삼전 연예인과 친하지만 (!) 항상 보던 연예인보다 처음보는 연예인에 꽂히는 법이다 .

 

 

병서 패업이 4 일 차 새벽에 완료될 때 미춌다 .. 를 남발함 . 이거시 앞서버구나 생각 .

 

 

 

 

 

하내 방어하던 시절 나눴던 대화

 

 

 

 

 

 

 

초반에 다들 신기해서 이런저런 분석 (!) 을 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함 .

 

 

이번 시즌을 계기로 후반서버에서는 마냥 친목 성향 컨셉으로 지냈던 둥둥단 내부에서도 가까운 미래에는 자체 작전 투입을 논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게 인상적이었담 .

 

 

 

 

 

.

 

.

 

.

 

 

 

 

 

 

뒷서버 기준으로 부대를 꾸리다보니 이번 시즌은 아쉬운 점이 매우 많았다 .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만 아쉬웠던게 아니었을거라 생각함 .

부대신청 막판에 연락 안되는 분들 기다리다가 미처 합류하지 못했던 잡계정은 드래곤볼이 되어 다른 조 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도전 1 조 상삼주 였다 (..)

 

 

 

시즌 초 , 운유 님 께 혹시나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했었음 .

상락 공성을 앞두고 연락왔었다 .

 

 

 

 

 

 

꿀알바의 시작

 

 

 

 

 

명품 이야기는 아닌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 아 . 넘모 영광이애오 !!!!!!

 

 

 

 

꿀알바 설명중

 

 

 

 

 

연예인에게 괜히 말 걸어 봄 . 항상 다정하게 대화하는 과쾨옹은 항상 옳다 .

 

 

 

다른 동맹에 있으니 신비감 + 10 됨 . ㅋㅋㅋㅋ

 

 

 

 

알바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이나 서신 쓰는 방법을 청강했다 .
 
 

 

 

 

 

하위 시드가 최상위 1 시드 플레이 스타일을 따라하는건 절대 무리 ! But , 활용할 수 있는거 위주로 나름 골라담았다 .

 

매 시즌 야금야금 배우는게 있는뎅 , 이번 시즌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

 

 

 

알바 중 지휘부분들의 지나치지않고 인게임 개인톡으로 좋은 말씀 하셨던게 인상 깊었음 .

 

톡 내용은 개인 소장용으로 ㅎㅎㅎ

 

큰 조직의 인물들은 그릇이 크신거 같다 . (감동) 배워야지 !

 

 

 

 

선입금은 선점 , 승리 였다 . 대리만족 !

 

 

 

 

이번 시즌은 1 시드 동맹들의 4 일 차 오전 공성 성공하는 것도 기함했는데 하루에 8 성지 2 번 + @ 일정에 놀랐다 .

 

 

 

 

앞으로 인삿말은  까꿍  이 될 듯

 

 

 

 

알바 후기

 

 

 

 

두번째 알바 역시 지나치지않고 좋은 덕담과 격려를 해주신 지휘부분들께 감사한 마음 가지고 글 적게 되었어요 .

 

 

But , 두번째 알바 계정은 세력치가 낮아서 답변을 못 드린게 참 마음이 쓰이더군여 .

세력치 250 이상 되어야 귓말 가능하거든요 ㅂㄷㅂㄷ ....

 

 

잠깐 동안이었지만 저는 크게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__*

 

 

 

 

 


 

 

 

 

 

#4. 무명 이 어떤 느낌이었냐면 .. (호들갑 주의)

 

 

 

흥사벌란 시즌까지 동거동락하며 플레이 해 온 친애하는 후반 서버 분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 쌍케 (쌍아 + 카케무샤) 님 이나 부장님 님 같은 분 이 100 계정 좀 넘게 있는거 같았음 ............

 

같은 편을 예를 들자면 운유 + 쌩유 님 이나 로렉스 (= 오공) 님 이나 과쾨옹 을 예를 들 수 있을텐데 ...... 같은 편은 우왕 ! 대다네 !!!!! 라고 항상 생각하지만 내가 안 맞아봐서 사실 잘 모름 ... (딴청)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은 두려움으로 상대방이 크게 느껴지는거 아님 . 진짜임 ...... ㅠ

하 .. 이건 맞아봐야 아는데 ... 설명할 수 가 없네 ..

 

 

 

 

이번 시즌 내내 명품에서 가장 많이 나온 대화는 "무명 횽님들이 많이 봐주는거 같은데 ........." 였음 .

 

 

 

 

무명  동맹의 전반적인 느낌 . 훅 들어올 땐 가차없음 .

무명 동맹의 전반적인 느낌 . 훅 들어올 땐 가차없음 .

 

 

 

 

금화 귀환하고 다시 주둔 + 방어 하시라는 서신을 역대 최고로 많이 날렸던거 같고 ,

 

중저투 초반 육성 속도 업 독려에 심혈을 많이 기울였었담 .

 

 

나만 그런건 아닐텐데 ....... 황장은 전법점수 맞추는 정도로만 뽑았지 , 시즌에 담근 금화역대 최고였었음 ...

 

그래도 약하다고 느꼈다면 우리 전력이 딱 그만큼인거임 .

 

 

 

 

 

#저금통 #저금 #황금알낳는거위 #번호표 #케이크 #딸기 #클라이언트 #접대 #파워맴매 #손님온다

 

#태양을피하는방법

 

#그런거없다 #지구끝까지쫓아옴

 

 

 

 

 
 
 
하내 , 화용 방어 중 나눈 대화

 

민심현혹 계략 앞둔 맹진 역공성 , 시즌 말 연휴 전 업 뱀골 맵리 직후 나눈 대화

 

배 안타는 적벽대전 , 동맹 소통방에서 나눈 전반적인  무명  동맹 후기

 

 

 

그 외 인상적인 채팅 내용이 많았는데 다시 보는 우리야 재미있지만 다른 동맹들은 딱히 공감가는 내용은 아닐거 같아서 이정도로 정리함 .

 

 

#대형소속사 #연예인

 

 

관련 톡 대화도 있었다 .

당시 본격적으로 쳐맞으면서 아수라장 되던 시점이었음 ㅎㅎ

 

 

 

몇몇 동맹원 피셜 . 옛날옛적 초반서버에서 게임하다가 접고 , 160 번 대 서버에서 새로 시작했었는데 .

 

아이디가 같아서 그런지 어떻게 기억하시고 연락주셔서 반가움의 인사를 몇 마디 나눴다고 하셨다 .

 

명품 채팅방에선 한동안 페어플레이 인증 캡쳐가 돌아다녔었음 .

 

 

 

 

앞선 몇시즌동안 나조차도 인게임 귓으로 상대 동맹원이 조롱 (?) 하는 내용을 몇 번 받았었는데 ,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조용히 게임만 했던거같다 .

 

 

 

얻어맞다가 실성해서 채팅 캡쳐에 상냥하다 고 표현한게 아니고 , 뭐랄까 ..... "내가 이런거 알려줄게" 하는 느낌으로 때리고 반복학습 시키는 느낌이었음 . 그렇다고 다음 시즌 잘 할 거 같은 자신감이 생긴건 아님 .

 

 

어떤 구역을 확실히 밀기 전 두세번은 밀다가 쉬시면 눈치보다가 복구해놓고 , 또 밀다가 쉬시면 눈치보다가 복구해놓으면 어느 날 각 잡고 확실히 밀러오는 느낌이었다 .

그래서 우리는 무명 동맹이 봐주는 느낌이었다고 생각했던게 아니었나 .. 싶었다 .

 

 

 

 

 


 

 

 

 

회고록을 정리하며 ..

 

 

 

 

명품왕사병절 시즌이 두번째 진영전 이다. 적벽대전 , 관도대전 을 건너뛰었음 .

외교는 딱히 필요없었던 시즌이긴한데 많이 배워서 좋았고 이런저런 아쉬움 역시 많았던거 같다 .

 

혹 .. 시나 후반 서버가 회고록을 참고하려나 하고 몇 글자 적어보자면 ........

 

 

 

1 . 사기가 낮을 때 무리하게 주둔 하지 말 것 . 그냥 밀리는게 낫다 .

- 특히 우군 동맹 지원갔을때 노구팔 저사기 주둔미친짓이다 . 상대 동맹 레벨링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꼴임 .

막사촌 등 ㅈ ㅓ ~ 멀리서 걸어왔을때 바로 주둔 넣지말고 사기가 충분히 오른 후 주둔 넣도록 하자 .

좋은 마음으로 지원갔다가 독박은 우리 모두가 쓰는 꼴 .

센 횽아들 레벨링 쉽게 되면 후반은 더더욱 지옥임 .

 

2 . 사예로 갈수록 국토보호 효과가 없는게 아니고 군성은 무조건 기회가되면 먹어야한다 .

- 자원주는 국토보호 되어도 무한포작 되니까 필요없다 생각하지 말 것 .

장수 당 부여되는 의병 병력 은 우습게 볼 일이 아님 . 턴 하나 이상 벌 수 있음 .

 

 

 

 

 

회고록에 너무 ........ 무명 동맹 얘기만 적어서 그슥한데 , 정말 지구끝까지 쫓아오실 기세였었습 ㅠㅠㅠ

 

시즌 중 젤 많이 싸우고 계속 본 아이디들이심 .

음 . 약간 편리한 (?) 점이 있었다면 자기소개에 다들 *분대 라고 적으셔서 어디어디가 오셨구나 대략 인원 예측이 되었었음 . 거진 분대별로 움직이시는 너낌 .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적었던거 같다 . 개인이 떼로 움직이는건 봄 .. 최고 무섭 ......

누가봐도 시즌 말 인데 (?) 아낌없이 금화써가며 주성이전 전진하시는거 보고 충격먹음 .

 

지난 시즌 말 새벽 패치가 그나마 살린게 아닐까 .... 할 정도 . 초반 한 달은 잘 잤다 . 어느 순간부터 새벽 6 시 부터 밀고 오기 시작함 . 새벽 패치로 우리 쪽 새벽반 사기가 좀 떨어진게 아쉬웠지만 , 패치 안했으면 레알 지옥이었을거같음 .

 

 

청천 & 황천 . 각 동맹당 단체로 움직이는건 별로 못 본 거 같고 , 소규모 국지도발성 게릴라전 일 때 좋았던거 같음 .

삼삼오오 모여서 각자 다른 동선을 타겟으로 삼을 때 매우 신경쓰였었담 ..

시드 낮다고 냅두면 그게 바로 스노우볼의 스타트가 됨 . 엄청 꼼꼼하게 몰수작 하면서 진행함 . 배울 점 임 .

 

 

태산 . 명품이슈 가 상락에서 포로 자주 잡히던 시절 종종 지원 사격 정도로만 교환해보고 8 월 중순 쯤 되어서야 전공교환 조금 하고 있는 중 이다 . 의외로 이번 시즌 2 시드 끼리 비중있게 스파링 뜬 적 없음 . 집필하는 현재 , 태산 전력 자체가 두군데로 쪼개진 셈이라 글적을 정도의 데이터는 모이지 않았다고 생각함 . 잘 모르는데 단언하는 글 적는거 자체가 실례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아숩지만 요정도로 마무리하는걸류 ...

상락 자주 포로잡히던 시절 혼자 많이 두들겨 맞아서 ㅠㅠㅠㅠ 나만의 슬픈 전설이 있다 .

 

 

 

 

보통은 회고록에 시즌 진행 상황에 대해 서술하면서 좋았던 점 , 고칠 점을 적는데 .........

이번에는 시즌 진행 상황에 대해서 딱히 언급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음 ...

 

 

 


 

 

 

Add 1 . 오늘도 평화로운 둥둥단 (십상시는 죽지않아)

 

 

 

 

북정중원 시즌을 마무리하던 시점 군주 호숭아 , 승상 유라 (쾨셈 이슈타르) 로 결정되고 걱정 되었던 점은 '팸 하나가 동맹을 접수 (?) 하는 늬앙스' 로 보였던 점 이었다 .

 

 

십상시 가 될 것인가 !!!!!!!! 기대되는 시즌이었다.

 

 

 

 

둥둥방에서 요양중인 젠따거와 차기 시즌 컨셉 고민중인 둥둥단 .

 

 

 

 

매시즌 닉네임 바꾸는걸 낙으로 지내는 둥둥단 .

 

시즌 중반부터 고민하기 시작하며 보통 개척단계에 꽂혀 닉네임을 호다닥 바꿈 .

 

 

 

 

 

 

결론 : 복숭아 철 이니 숭아 로 바꿈 .

 

 

 

후기 : 딱히 권력 (?) 에 관심없는 자 들 로 이루어져있었다한다 .

 

 

 

 


 

 

 

 

 

Add 2 . 사찰당함

 

 

 

 

 

 

 

 

 

 

팩트 1 . 소싯적 메이폴 좀 했음 .

팩트 2 . 당시 체력 뻥튀기 한 비숍 키운다고 현질 좀 함 .

팩트 3 . 메이폴이든 삼전이든 저거만큼은 아닌거 같은데 어쨌든 씀 . (딴청)

 

결론 . 저거 그냥 내얘기임 .

 

 

 

 


 

 

 

 

Add 3 . 명품 최고 맛집

 

 

 

 

 

맛집 생생 후기

 

 

 

 

 

시즌 중 멘탈 바사삭 + 현생 이슈 로 중간에 삼전을 떠난 ㅠ 런군주 님 .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

 

 

 

 

 

 


 

 

 

 

Add 4 . 그러니까 님들이 아는 그사람 아니애오 .

 

 

 

 

 

이야기 하자면 좀 복잡한데 액기스만 추려서 올림 .

 

 

 

 

역시 우뉴님은 착하게 말씀하신다 . 매우 배워야 할 부분 임 .

 

 

 

 

 

징병 안끊기게 해야하는데 ....... 내가 하는 최선은 돌멩이 줍줍하고 금포전 꼬박 구입하는 정도 ㅠ

 

 

아잉폰으로 계정 3 개 돌리니까 폰 하나로 부리나케 로그인 아웃하기 바쁨 .

 

 

 

 

 

다음 시즌은 게임만 할 듯 ㄷㄷㄷ

 

 

 

 

 

........... 그러니까 , 님들 ? 다음 시즌 쌩유 계정은 가 돌립니다 .

 

 

 

우뉴 님은 다음시즌 단독 계정 으로 합 ㅇㅇ 오해 ㄴㄴ

 

다음시즌 그 좋은 계정으로 다량 삽질해도 애정으로 봐주셈 ..............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