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2.04.01 에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 **
가게용 포스팅은 진작에 다 적어놓고 적당한 날짜에 업로드 하고자 예약설정 했었었는데 , 개인블로그는 하나도 안적었었음 . 데헷 -
그렇게 정신줄 놓고 있다가 가게에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정신이 번쩍 듦 ㅎㅎ
전화 하셨던 분은 수제 안경에 관심이 있어서 검색하다가 가게 포스팅 보고 연락을 하셨다고 했다 . 짧은 통화를 했었는데 어떻게 결정하실진 모르겠음 .
아직 나는 .. 주도적으로 만들어 팔기엔 비루한 실력이라 (..) 감히 ? 하하하 .. 일단 목표한 것들을 다 만들고나서 생각해봐야겠당 .
안경에 대한 설명은 저번 포스팅에 거의 다 해버려서 (..) 밑천이 바닥나벌임 .
가게 포스팅에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엔 재질 설명이라던가 그런거보단 과정위주로 글 올릴 예감이 ~ 있음 .
그리고 취미생활에 대한 사담을 푸는 정도 ? 아무래도 가게 포스팅은 공적인 (?) 내용 위주면 개인 블로그는 사담 위주로 진행될 수 밖에 (..) 없당 .
중대한 결정 2 . 템플은 어떤 색으로 할 것인가 .
템플은 프론트 보다 고를 수 있는 아세테이트 색상의 폭이 한정적인 편이다 .
가다찌 색 프론트 + 가다찌 색 템플 을 했으면 좋겠지만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었고 다행히도 (?) 그런 색깔의 템플도 없더라 .
만약 그 다리가 있었으면 최고의 블루오션 (!) 색이 아니었을까 ?! ...... 생각해봤음 ;
원래 계획했었던 색깔은 차분한 다크그린 이었었는데 (..) 없었당 .. 그래서 프론트 후보 2 였던 저녀석이 나에게 간택되었다 . 쟨 어차피 내것이 될 운명이었을거다 .
프론트 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도면을 프린팅 해서 잘 조준해 붙여준다 . 그리고 다시 분노의 톱질 !!
경첩 부분을 시작으로 반대편 경첩까지 ㄷ 형태로 열심히 톱질해준다 .
귀 끝에 걸릴 템플 부분 톱질할 때가 가장 상그러웠다고 해야할까 ... 그래도 일자로 쭉쭉 갈아주면 되니 프론트 부분보단 쉽게 갈렸다 .
톱질은 항상 도면 라인보다 1 mm 정도 크게 갈아줘야한다 . 2 mm 로 하기엔 포풍 야스리질 이 힘들어지므로 미래를 위해 (?) 1 mm 정도가 아주 좋은거 같음 .
공방 사장님께서 나에게 톱질에 재능이 있는거 같다고 한창 고래가 춤추게 만들던 때 정말 나에게 재능이 있을까 ? 싶었건만 .. 두번째 프론트 작업할 때 그런 기대를 무참히 박살나게 되었다 .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는걸로 (..)
언젠간 가게 포스팅 주제로 우위안 에 관련하여 업로드 한 적 있었다 .
포스팅 내용에 의하면 나의 우위안은 좌안 이다 . 난 원래 왼손잡이 인데 (..) 사진상 오른손으로 야스리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
사진은 오른쪽에서 찍은거라 야스리가 시트를 가리는 것 처럼 보이지만 , 실제로 나는 야스리 뒷면을 보면서 갈고 있다 . 고개를 왼쪽으로 젖힐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셈 .
본인의 우위안이 어디인지 ,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를 알게되면 아주 편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다 .
해당 포스팅은 우위안에 대해서만 설명했었고 , 어떻게 쓰는지 서술하지 않아서 기회되면 열심히 적어낼 예정이다 .
야스리질 자체는 왼손으로 하는게 가장 편한 작업인건 맞으나 실제로 왼손으로 작업한다면 저 사진처럼 야스리 앞면만 보고 작업하게 되므로 실시간 주시를 할 수 없다 . 실시간 주시를 하려면 고개와 어깨 등을 오른쪽으로 확 수구려서 작업해야하는데 그렇게 오래 작업하면 허리아파 .....................
저렇게 작업하면 척추를 곧추세워 모가지만 수구려서 작업할 수 있다 . 거북목 주의 .
평소 글 쓰고 젓가락질을 오른손으로 해서 그런지 조금 느릴 뿐 , 왠만큼 작업은 할 수 있다 .
실상은 양손잡이 .. 이 글을 보는 만인들을 능욕하고 있다 .
템플 작업을 할 때 , 양 쪽 크기 맞추는게 제일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
아무래도 수제다보니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각각 다른 디자인을 낼 순 없으니 최대한 위치를 맞춰가며 신경써야한다 .
공방에 비치된 펜 으로 위치를 찍어서 작업하면 한결 편함 .
톱질한 곳만 이쁘게 갈아내는게 아니고 , 얼굴 쪽에 닿을 부분을 살짝 홈을 줘서 깍는다던지 , 두께를 맞추는 작업까지 한다 . 귀에 걸리는 부분도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모양내서 갈아낸다거나 하는 것들 전부 포함임 .
요렇게 양 쪽 두께와 모양을 맞춰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
모양도 맞추고 쟤들도 안경렌즈 면치기 하듯이 각진 부분을 살짝 죽이도록 한다 .
가게 포스팅에 안경렌즈 면치기에 관해서 글 적은적이 있었는데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회하더라고 .......
그거 적으면서도 에이 .. 설마 이거까지 보는 사람이 있을까 .. 생각했었는데 ; 많이 봄 . 그렇게 또 반성하게 되었다 .
템플은 면치기 까지만 하고 일단 대기 . 아직 갈 길이 멀다 .
사진 뒤쪽 배경처럼 보이는 저 아세테이트 탑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거쳐갔는지 알 수 있다 .
작업하다가 멍 때릴 때 작업 전의 시트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고 , 저렇게 쌓여있는 것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이다 .
이제 저 코를 작업할 때가 되었다 . 실제 시간상 흐름은 붙여놨던 저 코 작업을 먼저 했었고 , 템플 작업을 했었다 .
야스리질 하는 내 사진에 대한 서술을 먼저 하고 싶어서 (..) 바꽈벌임 . 어떤 걸 먼저 서술하든 그건 내맘임 (..)
실제로 다리 먼저 작업했었어도 상관없을거 같다 .
붙여놨던 코를 일주일 정도 뒤에 영접하니 기포없이 잘 붙었더라 . 역시 하늘은 나의 편이다 .
이번에 할 작업은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 , 삐져나온 저 부분들을 매끄럽게 갈아내고 , 코 등에 얹일 녀석이니 내 코 모양에 맞게 갈아내야한다 . 이게 최고로 신경쓰이는 작업이었다 .
하루종일 작업했었던 코 작업 결과물
코받침 작업은 나처럼 코등에 얹이는 형태로 할 것이냐 , 아니면 코 기둥을 달 것이냐 . 두가지 방법이다 .
코 기둥도 금속 기둥이냐 , 아세테이트 기둥이냐 차이 남 .
저 코를 작업하는데 하루종일 걸렸음 .
안경사라는 이 직업이 그렇게 크게 도움될 줄 은 몰랐는데 .. 내가 원하는 착용감이 뭔지 알고 있으니 그나마 진행이 빨리된거 같았다 . 조금 오바해서 말하자면 처음 만든 주제에 희대의 역작 인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이게 나에게 주문제작으로 떨어지면 어케될지 모르겠다 . 왜냐면 쟨 내꺼니까 내 코에 얹어보고 갈고 이상하다 싶으면 또 갈고 ..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는데 ; 주문제작의 경우는 고객의 사진 찍어놨던 것에만 의존해서 갈아낸다고 하셨다 . 아 .. 난 못 해 ;;;;;;;;
내 폰은 굉장히 오래된 폰이라 아잉폰 6S+ 사진상으로 보면 코 와 프론트 가 접착된게 감쪽같아 보인다 .
30 대에 진입했을때 구입했던 저 폰은 지곰은 가끔 느려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나름 잘 돌아간다 . 가끔 바꿀까 ~ 싶다가도 귀찮아서 항상 접는다 .
코를 만들었으니 이젠 연마를 위한 맡작업을 한다 . 사포로 결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함 .
아세테이트를 물에 적셔서 촉촉하게 만든 후 , 스펀지 사포로 열심히 문질러주는 작업이다 .
자잘한 기스들을 없앰과 동시에 결을 만들어내는건데 , 첨엔 자잘한 기스 없애는데에 의의를 두고 중구난방으로 문질렀다가 빠꾸당함 .................. 중구난방으로 사포질을 마무리해서 연마하고 쳐다보면 은근 그 결이 거슬릴 수 있다고 하신다 .
한 방향으로 문질러줘야 한다고 하셨다 . 문지르다가 조명 아래에 비춰서 결을 보면 됨 .
초심자는 사포결이라는게 뭔 소린가 .. 싶을 수 있는데 안경사에게 이런건 아죠 쉬운 작업이라 할 수 있다 .
약간의 꿀팁을 드리자면 안경렌즈 표면 크랙이 있냐 없냐의 유무 나 레이저 마크 판별하듯이 보면 된다 .
사포질을 통과하면 이젠 경첩다는 작업을 함 .
이건 견학만 했음 . 내 소중한 테를 망하게 할 수 없지 생각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는진 대강 알 거 같음 . 양쪽 경첩 위치와 각도까지 맞아야함 . 다리를 저렇게 꽂아놓기만하고 접어서 각도를 확인하는 방식 .
그냥 냅따 지져서 경첩 꽂는게 아니고 정밀한 자를 갖다대면서 위치 조준하고 꽂는다 .
무테를 만들 때 자를 갖다대면서 길이 재며 하지 않는데 , 이건 조금 더 정밀한 너낌 .
경첩 꽂는 작업 하고 다리만 꽂아서 괜히 사진 찍어 봄 .
코 만 완성하면 이젠 진짜 다 한 거 같겠더니 자잘하게 작업할게 있었고 , 경첩만 달면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있다 .
병맛주의
이제는 다리 벌림각을 맞추기 위해 미세 조정을 해야한다 .
템플 의 경첩 부분을 대각선으로 조금씩 갈아내는 작업을 해야함 . 양 쪽 벌림각이 최대한 비슷해야하므로 썼다가 벗어서 갈고 .. 하는 작업을 반복한다 .
쓸 때 마다 나사를 꽂았다 풀었다가 할 수 없으므로 얇고 길다란 줄을 꽂아서 작업한다 .
작업하다가 거울보니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 ??? 하고 일단 사진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못 참지 ..
전직 책방 딸내미 이므로 90 년대 일본개그를 초큼 알고 있다 ㅠㅠㅠㅠㅠㅠ 저건 그건데 ...... 저주하기 위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며 쨜까지 찾아내 이어붙이는 정성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저거지 하면서 혼자 흡족 (!) 해 하였다 .
누구든 건들면 아주 ㅈ 되는 거애오 .
모든 것이 완료되면 나사를 꽂아서 최종 점검을 해본다 .
생각한거보다 매우 상콤한 안경이 되었다 .
과함 + 과함 에서 살아남는 경우는 잘 없는데 , 의외로 조화로운 안경이 되었다 .
다시 나사를 풀어서 드리면 사장님께서 평일 중에 연마를 하신다 .
연마된거 확인하고 내 얼굴에 맞게 피팅하면 끗 !
마지막 날 은 오래 있어봐야 30 분 ? 정도 걸린다고 봐야 함 . 정 .. 시간이 안되면 택배로 바로 받을 수 있음 .
일반인들은 피팅 할 줄 모르므로 (..) 기본 피팅 외 정밀한 피팅 작업을 원한다면 단골 안경원 에 가서 부탁하는 방법으로 해야할 것이다 .
요즘 안경원들이 피팅 에 대해 매우 예민해스 ...............
포스팅에 부탁 이라고 적긴 했지만 실제론 유료서비스 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마음 편할 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나 만지다가 망하면 (..) 결국 안경사 혼자 독박 쓰기땜에 사전 고지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
** 사전고지 : 피팅하다가 망하면 내 책임 아님 . 망하는 경우는 1 년 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지만 그게 님이 될 지 누가 될 지 모름 .
도시에 있을수록 요런 멘트는 사실 거의 의미가 없는거 손님들도 아니까 크게 신경안씀 .
나같은 경우 저런 멘트를 칠 땐 정말 위태위태한 경우임 . 누가 만져도 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
가끔 , 실력도 없는게 쳐앉아있네 멘트 던지면서 그냥 나가는 사람도 있다 .
중요한건 난 저 사람 처음 본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에 온 전적도 없음 .
상대할 가치가 없으니 대꾸를 하지 않는다 . 내가 그 멘트를 듣고 그 사람에게 어떤 생각을 하든 자유이고 , 저사람은 어른스럽게 할말 못 할 말 구분을 못 했지만 나는 구분을 했으니 내가 좀 더 나은 어른이라며 정신승리 한다 .
저 멘트 듣고 내가 생각하는 내용을 글로서 상세하게 적으면 매장 당할수도 있다 (..) 근데 이게 내가 그래서 라기보단 누구나 생각하는 내용일 걸 ?
피팅하고 완성된 상태
연마작업하면 사포질을 했을때와 비교가 확연히 될 정도로 광택이 있다 . 매끈매끈해보여 .
저 날은 두번째 작업을 시작한 상태라서 톱질하다가 사진 찍은 것 .
두번째 작업 스포 가나요 ?!
두번째 사진을 보면 대강 감이 왔을텐데 ... 한 번 망했었고 다시 시작한 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세테이트 테 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앞 포스팅에 적었었다 .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보통 아세테이트 테 는 내가 쓰기엔 작아 ......... 양 쪽이 조임 . 근데 이건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느끼는 사항이다 .
그 조이는 느낌으로 판매하는게 당연한 분위기임 . 얼굴 작은 사람들에게 대체로 사이즈가 잘 맞다 . 난 그렇게 억지로 파는게 싫음 .
본인 취향이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면 눈 딱 감고 팔겠지만 , 테 두 개 중 하나만 선택해야하는 사항이면 어지간 ... 했을 때 꽉 조이는 아세테이트 테 는 팔지 않는다 . 판매한 이후 테 모양을 변형시키면서 까지 피팅을 해야하나 .. 하는 그런 문제 때문에 ....... 결국 그렇게 해도 그 손님은 만족하지 못 함 .
요건 내 얼굴 사이즈를 기준으로 만든거니 당연히 조이는게 없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
다른 소재에서만 느꼈던 편안함을 아세테이트 테 로 느끼다니 . 오래 일하고 (?) 볼 일 이다 .
저번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저런 색깔이 어울리긴 쉽지 않은데 나는 정말 대단한 여자임에 틀림없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쓰고 출퇴근 해보라 라고 조언해주시는 분도 있던데 병원 입구와 우리 집의 거리는 도보 2 분 정도라서 그정도야 뭐 .. 아무렇지 않음 . 물론 나는 저거 쓰고 서면이라거나 번화가에도 갈 수 있다 . 요즘 시국 기준이 아니고 나중에 마스크 벗게 되는 시국에도 가능함 .
내가 좋아하는 츄리닝 입고 저거 쓰고 가면 완벽한 한 세트 라고 할 수 있겠다 . 부산 핫피플 이 될 수 있음 .
요즘 아잉폰으로 사진 찍으면 얼굴이 흑빛이 돌아서 -_- .. 몸 안이 굉장히 좋지 않은 사람의 안색으로 나온다 .
그럴 때 마다 폰을 바꿔야하나 고민을 잠깐 하곤 하는데 생각해보면 셀카를 자주 찍는게 아니니 또 그렇게 소강하게 된다 . 나는 요즘 폰을 바꾸는데에 꽂힌게 아니고 파마하고 싶어서 드릉드릉 하고 있음 ㅠ
현재 이 테는 매장 입구에 진열되어 있다 .
확 튀는 색이다보니 일단 예상대로 시선을 끌기엔 성공 . 저것을 기준으로 다른 테들도 구경하고 가는 사람들이 좀 많아진거 같다 .
밝은 색이라 그런지 어린이 테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 어린이가 쓰기엔 좀 마이 크다고 설명해드림 .
제 얼굴로 맞춘거애오 ......... 라고 대답해드린다 .
아직까지 저 안경을 써보겠다고 도전하는 용자는 없으심 .
이건 2 번 째 작업의 스포 .
선글라스를 만들 예정이다 . 공예다운 안경으로 만들려고 계획 잡았음 .
오또 수제안경공방
부산 해운대구 중동 203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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