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당 - 비늘 고치는 집 - (9 完) 좋아하는 만화책 영업하기 # 4

 
 
 
 
 
완결은 재작년 23 년 에 났던 작품 .
게임하면서 틈틈이 읽었다 . 최근 읽었던 만화 중 여운이 가장 많이 남은 작품 이랄까  '_' ..
민속 신화를 현대식으로 엮어낸 픽션이다 . 설마 실화로 생각하진 않겠지 (..)
 
 
 
강도높은 대립과 히스테릭한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
나쁜 (!) 사람이 나오지 않아서 일단 너무 편하게 읽을 수 있음 .
얄미운 사람이 나오긴 함 . 하하하 .
 
 
 
 
먼 옛적 대대로 내려온 집안의 축복이 현대에는 저주에 가깝다면 ?
 
운명의 순리대로 흘러갈 것인가 , 내가 원하는 삶으로 개척해서 이겨낼 것인가 . 에 대한 이야기 이다 .
 
 
 
 
 
 

 
 
 
 
 
 
집안의 축복으로 바느질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여주 .
클라이언트인 천계 신선 등 , 취향면에서 호불호가 굉장한 관계로 뭇매를 맞고있다 .
 
 
여주는 '누구든 축복을 받으면 이 만큼은 할 것' 이라는 좌절의 대사를 던진다 .
해당 캡쳐는 그 대사의 위로받는 장면을 따왔다 .
 
 
재능만 있어서 현재를 이룰 수 없고 , 노력의 과거가 더해져야 현재가 있다는 뜻이다 .
 
 
최근 자주 언급되는 재능만능주의 , 노력억까 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장면이었다 .
 
 
 
 
신선 이름이 헷갈릴 뿐이지 , 스토리 와 등장인물 내면 묘사는 복잡하지 않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
 
 
 
 
 

수린당  - 비늘 고치는 집 -  (한국)
작가  일링스
한국 출판사  재담미디어
연재처  다음웹툰  https://webtoon.kakao.com/content/수린당-비늘-고치는-집/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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