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옷 욕심이 없는데에 비해 쓸데없이 ㅡ.ㅡ .. 옷이 많음 . 호르몬 치료를 진행하면서 안그래도 큰 데 계속 커질 예정에 ㅠ 즐겨입던 옷들이 현재는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수준들로 변한게 많아짐 ; 옛날의 나 같았으면 '몸이 작아지면 다시 입는 날이 오지 않을까 ?' 했겠지만 어림도 없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감히 정리하기로 함 . 이삿짐도 줄일겸 ! 유행은 돌고 돈다지만 아시지 않은가 ? 다시 돌아온 유행의 그 것은 옛날과 동일한 디자인이 절대 아니다 !!!!!!!!!!!!!!!!!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옷들도 많으니 여기저기 기웃거려봤음 . 추후 더 정리할 것들이 생기면 부담없이 정리하기 좋은 앱이나 사이트가 없나 ~ 하고 찾아 봄 . 그게 가장 중요하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