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하루를 게임처럼 공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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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기행문을 빙자한 부산여행 택시 꿀팁

유라얌 2024. 9. 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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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에 삼전 공카 업로드 했던 글 입니당 **

 

 

 

 

 

 

 

 

나레이션 : 유라

 

 

 

 

외전 ② 라고 쓰고 한양 당일치기 여행 이라고 읽는 대충 기행문

 

 

 

8/26 (토) 날씨 : 맑음

 

 

 

 

 

7 시 기차를 타겠다고 5 시 에 일어남 .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났냐면 눈뜨자마자 움직이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

 

 

 

 

 

 

 
다들 한 번 쯤 '타지 에피소드' 가 있지 않나여 !

 

 

 

 

이슈타르 계정 이 멀리 출타갈때마다 좋은 템 하나씩 나오는 편인듯하다 .

 

 

예전에 수원 갔었을 땐 오악 뭐시기 부적을 얻었었더랬지 .

 

 

이번 한양 출타는 금사연갑 을 득템했다 . 바로 민첩 발라줌 .

 

 

 

 

 

 

 
사실 모임도 모임이지만 콩국수 오픈런 이 목적이었음 .

 

 

 

 

 

 

콩국수 맛집 이라는 진주회관 은 10 시 반 오픈 임 .

 

 

입성하자마자 지도 보면서 열심히 걸어갔다 . 그리고 오픈 10 분 전 에 줄 스기 완료 .

 

 

내 앞으로 한 30 명 넘게 있었던거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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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는 음 .. 갠적으로 면이 미쳤고 , 김치는 더 미쳤다 . 내가 좋아하는 맛 .

 

 

먹고 줄서서 또 먹고 싶은 그런 맛이었는데 ,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아쉽게 나옴 .

 

 

 

 

이제 커퓌마시러 가야지 .

 

 

 

 

대충 나의 가똑 반응속도 !

 

 

 

 

 

 

이 날이 길일이여 .

 

 

금사연갑 나왔고 , 나는 한양 올라왔고 , 로제 님 딸내미 지수 양 은 돌잔치 했고 .

 

 

그리고 시즌 말 이라는거임 .

 

 

 

 

 

 

 
체력 회복 즁

 

 

 

 

회현역 심플러오후 2 시 .

 

약 2 시간 반 정도 시간이 떠버린 나는 근처 스타벅스를 찾다가 왠 호텔 안 리저브 로 들어가게 됨 .

 

 

 

화장실 핸드워시 향이 좋아서 검색 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수확

 

 

 

 

 


 

 

 

 

모임 장소였던 심플러 에 빨간 쇼파 자리가 매우 넓고 메인인거 같았음 .

 

 

점슴시간이 딱 끝난 시점이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었고 .. 외국인 몇 명 ?

 

 

거기서 자리 낭낭하게 차지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 테이블도 넓 ~ 음 . 여기 좀 좋은듯 .

 

 

 

다들 식사하고 오셔서인지 카페처럼 음료만 마시고 다른데로 자리 이동했당 .

 

 

 

치킨도 먹었는데 그 사진이 없다니 .........

 

 

 

 

약 4 시간 동안의 대화를 마치고 빠빠잉 하고 후따거와 냉면 먹고 기차타고 내려옴 .

 

 

 

약 반 년 전 종로는 한산했는데 사람 겁내 많음 . 다음 시즌 말엔 서울역 뒷골목으로 가얄듯 .

 

 

 

철도 파업으로 운행안하는 시간도 있었다는데 , 내가 선택한 시간들은 모두 무사했었담 .

 

 

 

 

 

 

 
백화점은 먹으러 가는거 아닌가여 ?

 

 

 

 
숙소 얘기 하다가 택시 얘기 나오는 의식의 흐름

 

 

 

 

 

 

 

 

속속들이 올라온 부산 여행 꿀팁 까지 소개 .

 

 

 

알찬 여행을 보냈다 . 그리고 난 다음 날 뻗어잤음 ...........